티스토리 뷰
목차
주말마다 주차전쟁 치르느라 에버랜드 가기도 전에 지치셨다구요? 여기 '진짜 꿀팁'만 모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에버랜드에 도착했는데, 차 댈 곳을 찾느라 30분 넘게 헤맸던 경험, 혹시 공감하시나요? 놀이공원은 즐거워야 하는 곳인데, 주차부터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가 망치기 십상이죠.
저도 한두 번 겪은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에버랜드 주차 노하우를 정리해봤어요.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진짜 꿀팁이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에버랜드 주차 꿀팁
에버랜드는 평일에도 차량이 많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말 그대로 주차대란입니다. 일반 주차장과 정문 주차장 두 군데가 있는데, 정문 주차장이 놀이공원 입구와 가장 가깝지만 빨리 마감되죠.
그래서 저는 무조건 아침 9시 전 도착을 추천드려요! 그 전에 도착하면 정문 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할 확률이 높습니다.
에버랜드 주차장 종류 및 위치
① 유료 주차장
▶ 정문 주차장 : 에버랜드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도보로 이동이 가장 편리합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짐이 많은 경우 유용합니다.
▶ 발레파킹 서비스 :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T앱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② 무료 주차장
▶ 1A 주차장 :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무료 주차장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기타 무료 주차장 : 에버랜드 주변에 여러 개의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셔틀버스를 통해 입구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주차 요금 안내
| 최초 60분 | 이후 30분당 | 일 최대요금 | |
| 카카오T앱 모바일 정산시 | 2,000원 | 1,000원 | 10,000원 |
| 사전 무인 정산시 | 2,400원 | 1,200원 | 12,000원 |
| 출구 무인 정산시 | 3,000원 | 1,500원 | 15,000원 |
카카오T 정산 가이드
셔틀버스 이용 방법
무료 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입구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운행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되며, 5~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 탑승 위치 : 각 무료 주차장 내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 소요 시간 : 주차장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유모차 및 휠체어 탑승 가능 : 셔틀버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리합니다.
평일 vs 주말, 성수기 주차장 혼잡도
에버랜드 주차장은 평일 오전엔 여유가 있지만, 주말 오전 10시 이후부터는 대란이 시작돼요. 특히 봄 축제 시즌이나 여름방학, 어린이날 전후 등 성수기에는 정문주차장은 9시 전에 이미 만차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셔틀이 필수인 1A주차장으로 배정됩니다
.
- 평일 오전: 정문주차장 여유 있음
- 주말 오전 9시 이후: 로얄/정문 만차 주의
- 성수기: 외곽주차장 이용 확률 ↑
가장 가까운 주차장 타이밍 공략법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 정문주차장은 선착순 운영이라, 입장 1시간 전 도착이 필수입니다. 특히 주말·공휴일에는 8시 전에 도착해야 로얄주차장이나 정문 근처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요. 정문에서 도보 3분 거리 이내에 주차하고 싶다면, 입장 90분 전 도착이 정답입니다.
- 네비게이션은 '에버랜드 정문주차장'으로 설정
- 현장 상황 따라 방향 유도원이 별도 배정하므로 일찍 와도 길 잘못 들면 먼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어요.
- 유모차 필수인 경우에는 반드시 정문자차장을 노리세요.
배려 주차존 위치 및 특징
에버랜드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임산부 전용, 장애인 전용, 유아 동반 배려주차 구역을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정문주차장 쪽에 이 배려구역이 집중 배치되어 있고, 입장도 빠르고 이동 동선도 짧아 아이와 함께인 가족에겐 정말 유용합니다.
| 구역 | 대상 | 비고 |
|---|---|---|
| 정문 유로주차장 | 임산부, 영유아 동반 | 정문 입구 2분 거리 |
| 장애인 전용존 | 복지카드 소지자 | 입구 바로 앞 지정구역 |
정문유료주차장은 카카오T 앱을 통해 자동 정산이 가능하며, 실시간 주차 혼잡도 확인도 지원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입구와 핵심 주차장 추천
유아 동반 시엔 무조건 정문 입구 이용이 편해요. 차량 이동 없이 입장하려면 다음 주차 구역을 노리세요.
- 로얄주차장: 사전예약 또는 VIP 지정권 필요
- P1존 배려 주차장: 선착순 배정, 정문 도보 2분
- 일반주차장 정문쪽 최단거리: 오전 8시 도착 시 가능
기본적으로는 유료지만, 평일 한정으로 특정 시간대에 임시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공식공지 확인은 필수예요.
가능하지만 반드시 접어서 탑승해야 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유모차만 따로 실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니요, 선착순입니다. 하지만 복지카드나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면 우선 배정되기도 해요.
공식 앱에서는 주차 예약은 불가능하지만, 실시간 혼잡도 확인 및 로얄권 구매는 가능합니다.
기본 주차 요금은 10,000원이지만, 연간회원은 무료이거나 50% 할인 혜택이 있어요.
정문주차장은 3~5분이면 충분하지만, 임시주차장+셔틀 이용 시 20~30분 여유를 잡는 것이 좋아요.
유아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나들이,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그중 가장 많은 분들이 겪는 어려움이 바로 주차 문제예요. 하지만 오늘 소개한 팁들을 미리 알고 간다면, 훨씬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실제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꿀팁들이니, 꼭 참고하셔서 즐거운 추억 가득한 에버랜드 나들이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