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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를 직접 가보니 영월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습니다. 영화 속 그 장면을 내 눈으로 보고, 주인공들이 걸었던 그 길을 직접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이 될 거예요. 지금부터 영월 촬영지 완벽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영월 촬영지 추천 여행코스
영월 촬영지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침 햇살이 비치는 청령포에서 시작해 단종역사관, 장릉, 요선정까지 반나절 코스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각 장소마다 2시간씩 여유있게 둔다면 오후 4시쯤 모든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어요.
드라마 명장면 포토스팟
청령포 소나무 숲길
드라마 초반 왕과 내시가 처음 대화를 나눴던 그 소나무 숲길입니다. 아침 10시경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비칠 때가 가장 아름답고, 드라마 속 그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들어가면 나옵니다.
요선정 정자 앞
왕이 서강을 바라보며 고뇌하던 장면이 촬영된 곳입니다. 요선정 정자에 올라 서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면 드라마의 그 감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질 때 방문하면 황금빛 서강이 눈앞에 펼쳐져요.
장릉 숲길
단종의 능인 장릉으로 가는 숲길은 드라마 후반부 감동적인 장면들이 촬영된 곳입니다. 500년 된 소나무들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 보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입니다.
영월 맛집 3곳 완벽정리
촬영지 근처에서 현지인들이 실제로 가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청령포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청령식당'은 영월식 곤드레밥이 일품이고 1인 12,000원으로 푸짐합니다. 장릉 입구 맞은편 '단종식당'은 감자옹심이가 유명하며 8,0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아요. 저녁은 영월읍내 '산골식당'의 한우불고기(2인 38,000원)를 추천합니다.
세 곳 모두 대기 시간이 있으니 평일 점심은 11시 30분 이전, 저녁은 5시 30분 이전 방문을 권합니다.
영월 여행 준비물 체크
영월은 산간지역이라 평지보다 기온이 5도 정도 낮습니다. 여름이라도 긴팔 하나는 꼭 챙기세요. 청령포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니 멀미약과 모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촬영지 대부분이 흙길이니 편한 운동화를 신어야 하고,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도 잊지 마세요.
- 긴팔 겉옷 1벌 (산간지역 일교차 대비)
- 편한 운동화 (청령포, 장릉 흙길 산책용)
- 모자, 선크림, 멀미약 (청령포 배 탑승 대비)
-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포토스팟 촬영 필수)
- 물, 간식 (촬영지 간 이동시간 30분 이상)
영월 촬영지 입장료 한눈에
영월 주요 촬영지별 입장료와 운영시간을 정리했습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3,000원 저렴하니 3곳 이상 방문 예정이라면 통합권 구매를 추천합니다.
| 촬영지명 | 성인 입장료 | 운영시간 |
|---|---|---|
| 청령포 | 3,000원 | 09:00-18:00 |
| 장릉 | 3,000원 | 09:00-18:00 |
| 단종역사관 | 2,000원 | 09:00-18:00 |
| 요선정 | 무료 | 상시개방 |
| 통합권 (3곳) | 5,000원 | 당일 유효 |